구는 전립선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음달 3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연계해 실시하며, 당일 실시한 검진결과는 추후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검진결과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무료수술을 연계할 예정이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