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봉사회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중앙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사랑의 쌀(20kg) 10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장 공용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쌀 전달식에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주기, 떡과 생필품 등도 함께 전달돼 훈훈함을 더했다.

최정윤 회장은 "어버이날 맞아 실시한 쌀 나눔행사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시는 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