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1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 대학원생·방통대생 제외)이며, 모집인원 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0일간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 및 현장조사, 민원안내 등을 맡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6시간 근무(오전 9시~오후 3시)로 1일 2만6천원(중식비 포함)의 임금을 받는다.
구는 내달 3일 공개전산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