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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거노인 ‘통합복지인프라’구축

관리자 기자  2011.05.25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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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21만 독거노인들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걸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독거노인 통합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와 병행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기본적 생계가 촘촘히 보장될 수 있도록 5대 중점 분야를 선정, 관련 정책을 확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내 노인인구는 100만 명에 이르고 노인 인구 5명 중 1명은 홀로 살고 있을 정도로 독거노인 인구는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지원계획에 따른 실행인프라로 서울시는 지역의 독거노인 맞춤통합서비스를 전담할 거점기관을 25개 자치구별로 지정했으며 이 기관을 거점으로 대상자 DB관리와 독거노인 대상자 유형별 토털서비스 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내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등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의와 후원연계를 위한 지역 내 민간자원 개발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