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내달까지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

관리자 기자  2011.05.25 14:31:18

기사프린트

 

서울시는 내달 30일까지 ‘2011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을 추천받는다.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서울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외국인, 서울을 방문한 외국원수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91개국 649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71명, 일본 41명, 독일 31명, 중국 30명, 영국 24명 순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은 물론 서울타운미팅 등 시정관련위원회 회원 위촉 및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추천하기 위해서는 공공단체의 장이나 10인 이상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장, 10인 이상의 시민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중 공적을 중심으로 심사 후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28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