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국장 김영표)은 소년소녀가장 이하민(신대림초3) 학생을 우체국보험 공익상품인 청소년 꿈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켰다.
이에 따라 이하민 학생은 앞으로 중학교부터 대학 입학 시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보험금도 받는다.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은 지난 4일까지 문화공연 관람 및 자연생태관을 체험하는 한편 한국우정의 역사를 모아놓은 우정박물관과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했다.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9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올해 3억8천여만 원을 포함해 총 47억 원을 1,366명에게 지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