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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천원의 나눔

12년간 소년소녀가장에 53억 지원

관리자 기자  2011.05.25 14: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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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이 모여 12년간 소년소녀가장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9년부터 전 직원의 80%인 3만5천여 명이 매월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자발적으로 낸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다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의도우체국도 현재 소년소녀가장에게 매달 25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생계비 지원은 소년소녀가장이 만 20세가 될 때까지 계속된다.
지원대상 소년소녀가장은 집배원이 제공하는 정보와 동주민센터나 사회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종합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년 동안 총 2만713명이 모두 53억 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았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