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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어르신 역사문화 체험

강화도 찾아 민족의 상처 되새겨

관리자 기자  2011.06.03 15: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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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유춘선)는 24~25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어르신 340명과 함께 강화도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역사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계기가 됐다.

 

유춘선 회장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으로 본다"며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곳으로 우리민족의 아픈 상처 등 많은 내용을 느끼고 체험해 우리 노인들은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함은 물론 청소년 선도와 사회 정의구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