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박신영)는 3일 영등포광야교회에서 60세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치매예방 조기발견 및 인지재활치료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된 이날 검진을 통해 선별된 치매 의심 어르신들에게는 원인확진검사비와 치료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도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과 치매정보를 제공하는 무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