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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문인화·한국화반 미술대전 입선

관리자 기자  2011.06.08 1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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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문인화반(회장 유규영·서예작가)·한국화반 수강생들이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각종 전국 대회에서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대한민국미술대전 김동영씨가 문인화 부문에서, 강송자씨가 비구상에서 각각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권경택씨가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입선하는 한편 박유섭씨가 문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박오복씨가 전국문화원연합회 문인화 휘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편화자씨가 입선했다.

 

이와 함께 한국화반 이성재씨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실경산수화(한국화) 부문에 입선하며 문화원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나일성 선생(국전 초대작가) 지도로 2년차 수업에 들어가는 이들 수강생들의 입선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국 대회에서 입선하기까지는 적어도 5~10년간 개인사사를 받아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영등포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문인화반 수업에는 22명, 한국화반에는 15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