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는 영등포구치과의사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를 무료로 시술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틀니시술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영등포구민 총 2,674명이 혜택을 받았다.
공단 지사는 금년에도 틀니시술 사업 추진을 위해 치료센터인 영등포구 치아사랑센터를 지사에 개소 운영하고 있다.
지사 관계자는 "틀니를 해야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틀니를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