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영등포구재가복지실무자연합회, 노인분과위원회와 함께 지역노인복지 통합 네트워크 구축 지역노인보호 혁신사업-바로세움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영등포구와 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와 함께 노인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바로세움(www.baroseum.or.kr)을 오픈했다.
바로세움은 노인과 관련된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공기관, 지역사회복지기관, 장기요양기관에서 각각 제공하고 있는 노인복지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사이트로 복지제도, 복지정책 및 정보, 노인시설 및 지역기관검색이 한곳에서 가능하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기존 정보검색의 불편함 감소와 더불어 손쉽고 간편한 절차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지역노인 및 주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세움 사이트는 영등포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