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십시일반 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방역차량에 대한 고사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김춘수 시의원을 비롯해 김종태·신흥식 구의원, 서종출 동장, 김종만 창신노인회장, 차중환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방역활동의 무사안전의 염원을 기원했다.

 

김원식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은 "금번 고사식을 통해 금년도 자율방역활동의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춘수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주신 신길1동 모든 단체장과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방역활동은 화·금요일 오전을 기준으로 매주 1.2회 가량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