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기자 2011.06.10 16:01:09
자신의 텃밭과 집 앞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일당 2명이 지난 7일 검거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포천시 일대 자신의 텃밭과 집 앞마당에서 천연마약류인 양귀비 610주를 재배한 혐의로 70대 남성 이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텃밭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밀경작을 하고 있는지 여부와 양귀비 유통 경로 등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