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구보건소 3층에서 피부병 무료검진를 실시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부설 복지피부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이번 진료에는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 검진 및 약물처방이 실시된다.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진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날 검진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나병)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