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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풍수해 대비 국토대청결운동

안양천 일대 쓰레기·토사 제거

관리자 기자  2011.06.14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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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는 지난 11일 안양천 일대에서 자총 회원가족·자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최봉희 회장을 비롯한 김영로 고문, 김덕수 운영위원, 임숙자 여성회장 등 회원들은 이날 장마철 대비를 위한 안양천에 버려진 오물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이날 회원들은 지난 장마와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 수거와 함께 산림부산물과 배수로 등에 쌓여 있는 토사 등을 제거했다.

 

최봉희 회장은 "산업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생활 주변이 오염되는 반면 청정 환경에 대한 주민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취약하천으로 꼽히고 있는 도림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