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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위, 한마음 대축제 열어

관리자 기자  2011.06.17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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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마루공원에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사랑, 나눔,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축제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 의장, 전여옥 국회의원, 김영주 전 국회의원, 구의원, 김대섭 문화원장, 장호근 한강성심병원장 등 주민 800여명이 참여했다.

 

한강성심병원, 한국조리사관학교를 비롯한 13개 직능단체가 참여한 이날 축제에서는 ▲난타 ▲풍물놀이 ▲어르신 합창단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무료 건강진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정한일 주민자치위원장(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은 인사말에서 "경쟁력 있는 영등포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 화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영등포동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