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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IHF 회장 당선

한국인 첫 국제병원연맹회장 배출

관리자 기자  2011.06.21 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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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설립자인 김광태 이사장이 지난 8일 홍콩에서 열린 IHF(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에서 한국인 첫 IHF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광태 이사장은 지난 2008~2009년 AHF(아시아병원연맹)회장과 2007년 IHF 총회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전 세계 병원계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 속에 의료 강국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수준 높은 국내병원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보건의료를 통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해 글로벌 의료산업을 리드하는 선두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9년 설립된 IHF에는 100여 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각국 병원협회장들이 국가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세계 보건의료산업과 각종 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