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전 구의원이 지난 10일 대림쇼핑타운 209호에 '한국 POP 스피치교육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스피치 대중화시대를 열고 나섰다.
지난 몇달간 심혈을 기울여 아동 대상의 스피치 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던 최미경 원장은 이날 김양율 선생의 진행으로 100여명의 내빈들과 함께 교육원의 개막을 알렸다.
최 원장은 인사말에서 "웅변이 침체에 빠져 있지만 시대에 맞는 대중 스피치 전파로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겠다"며 "금번 개원되는 교육원을 본점 삼아 서울 25개구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많은 정관계, 학부모단체, 지역유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