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40지구 영등포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63빌딩에서 김기웅 3640지구 총재, 이왕표 부총재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창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금년 44주년을 맞는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주 모임 활성화, 지역내 홍보강화 등에 주력해 밝고 아름다운 영등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1년 임기를 무난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집행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는 입장에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3640지구 총재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남을 돕고 섬기는 행동을 통해 새로운 로타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그간 수고하신 박상록 회장께 깊은 감사와 신임 강창재 회장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