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새마을지회와 영등포보건소의 여름철 모기퇴치 해충박멸을 위한 쪽방촌 방역봉사활동이 지난달 28일 각동 자율방역단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방역단은 각동의 개인휴대 및 차량용 방역기구를 이용해 쪽방촌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벌였다.

김창진 새마을지회 사무국장은 "금년도 첫 실시되는 쪽방촌 방역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 복지사각지역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금번 방역활동은 매월 1차례씩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