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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지정

준공업지역 소형주택 재건축 첫 사례

관리자 기자  2011.07.05 0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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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6월 30일 고시됐다.

 

이에 따라 신동아아파트는 사업면적 20,619㎡으로 용적률 299.96%, 최고 층수 30층 이하, 아파트 4개동, 총 614세대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1982년 준공된 신동아아파트는 5호선 양평역에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서울시내 준공업지역에서 소형주택을 포함한 재건축 정비계획의 첫 사례로 향후 양평동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과 더불어 이 일대 개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건축 심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주민들은 이번 정비구역지정고시로 조합을 결성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