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13일 대림동 보건소분소 보건교육실에서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개최함에 따라 12일까지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골다공증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건강한 골격, 108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대 건강을 80대 이후까지 유지하기 위한 골다공증에 관한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의료진은 "골다공증은 사전 징후가 없기 때문에 골절, 허리의 심한 통증, 허리굽음과 같이 질환이 상당히 발전된 이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 스스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해 활력있는 삶을 보낼수 있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