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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한국거래소, 안양천 살리기 나서

기념수목 식재·하천 정화활동

관리자 기자  2011.07.07 1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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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7일 한국거래소 행복나눔봉사단, 대한노인회 어르신봉사단 80여명과 함께 안양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오목교에서 목동교 구간 일대에서 실시된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철새 보호구역과 그린웨이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위해식물 제거, 쓰레기가 수거됐다.


또한 정화 활동에 앞서 한국거래소에서 기증한 기념 수목 느티나무를 식재하고, 자연정화에 필요한 안전 작업화 등 청소용품을 기증하는 부대행사도 치러졌다.

 

조길형 구청장은 "안양천은 지난 10여년간 다방면의 노력으로 생태계가 살아 있는 하천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민간 봉사단체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안양천은 생태 하천으로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쉼터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영등포구 노인전문상담센터에 5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