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3시경 서부간선도로 신정교 부근에서 안양방향으로 운행하던 냉동탑차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전소돼 총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영등포소방서는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 내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