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30일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실시된 2011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거주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수강생 876명 중 6개월 과정의 한국어 교육을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29명과, 3개월 과정의 컴퓨터 교육을 80% 이상 출석한 수강색 35명,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합격한 수강생 5명, 한국 국적취득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 5명을 포함해 총 73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 고충상담, 다문화 도서실 운영,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외국인 복지 지원 사업과 멘토링, 한국문화 현장체험, 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 등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