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4월 개원한 영등포구의회가 지방의회 탄생 20주년 및 제6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전·현직 구의원 및 직능단체장 등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구민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방의회 탄생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박정자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살기 좋은 영등포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