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의 감동과 환희를 우표에 담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평창이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우표 디자인은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담을 예정이며, 이르면 내달 초 발행돼 전국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세계 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아 선수 등 빙상영웅 11명의 경기장면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