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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11.07.27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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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는 지난 1996년 창립되어 이듬해부터 창립전을 시작으로 회원전과 각 체신별 전국순회전시와 ‘가훈써주기’ 행사를 개최하며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우체국에서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우체국 1층 영업과에서 동양화, 서예, 사진 등 70여점의 우수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회 첫날인 26일에는 이종철·홍은옥·전영각 서예 작가들이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훈써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여의도우체국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구자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시회와 가훈써주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우체국의 이미지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삭막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좀 더 예술작품과 친숙해지고 우정문화가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표 여의도우체국장은 “우정사업본부출신 작가분들의 훌륭한 창작품들을 우리 여의도우체국에서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작품 전시회는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들이 예술문화회전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들을 선정해 전국 우체국을 순회하며 전시하고 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