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28일 이마트 영등포점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마트 희망나눔활동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신금자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마트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서한 가운데 장애인 14명에게 전달될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마트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들이 물건을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더 많이 만들어 나눔이 풍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