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남호)은 7월 14일~25일까지 선유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1 남부중등스포츠클럽리그대회 SUMMER FESTIVAL를 개최했다.
무더위로 신체활동이 저하되기 쉬운 학생들의 스포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경쟁, 도전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풋살, 농구, 야구, 넷볼 등의 종목에 63개 클럽 780여명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풋살에는 신도림중학교 하이에나클럽이 농구에는 선유중학교 슈퍼스타즈클럽, 야구에는 안천중학교 타이거즈클럽, 넷볼에는 영원중학교 원더걸스클럽이 각 종목별 우승을 했으며, 선유중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1·1·1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1학생·1스포츠클럽가입 · 1기 획득’을 추진해 기초 체력 향상에 주력하고 특히, 여학생 스포츠클리닉을 운영해 여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