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서울지부영등포지회 이음센터가 7월26일 개관했다.
이음센터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해증진과 협력을 도모하고 뇌병변 장애인 및 가족의 인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 뇌병변장애인들의 복지 · 교육 · 노동 등 사회활동에 장벽과 차별의 원인을 제거하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황인준 사무국장은 6년 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장애1급 판정을 받고 하지 마비가 된 장애인으로 “이음센터는 후원금이나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는 곳으로서 장애인들도 행복 할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