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영등포텃밭포럼(회장 김윤섭)은 8월 4일 신길역 주변과 샛강에서 영원중학생 10여명을 비롯해 회원 등 20여명이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폭우로 침수된 여의도 샛강 정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난 폭우로 침수된 여의도 샛강 주변과 신길역 주변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윤섭 회장은 "비록 쓰레기 줍기라지만 텃밭포럼은 우리 지역사회의 현안을 살피며 새로운 지역발전의 모델을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텃밭포럼은 오는 12일 영등포역 후문에서 8월 두 번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방학 중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