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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검진과 안경을 무료로

관리자 기자  2011.08.05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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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영등포아트홀 전시실 2층에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포함) 중 안경이 필요한 시력 저하자 130명에게 안경을 맞춰주는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시력을 측정해 맞춤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 보건소 주관 영등포구안경사회 협조로 진행된다.
 그 동안 구는 해마다 영등포구안경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관, 아동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안(眼)검진과 안경 제작 및 기타 건강상담을 실시해 왔다.
  희망자는 8.12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접수를 하여야 하며, 신청자 중 주민센터가 보건소로 추천한 지원자만 혜택을 보게 된다. 또한 2010년 안경맞춤행사 수혜자는 제외되며, 동별 추천 인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비율에 따라 정해졌다.
  안경 전달 행사는 9월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교육실 3층에서 열린다. 문의 :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70-4747,4752)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