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빨리 가보고 싶어요~
영등포구 자매도시인 경남 고성, 전남 영암, 충남 청양군 초등학생 43명의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8월 10일 영등포구를 방문했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영등포 내 홈스테이에 머물며 국회의사당과 63빌딩 등을 둘러보며 지역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조길형 구청장은 환영사에서 “도시는 문화체험단 어린이들이 사는 지역의 환경과 사뭇 다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미래의 큰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욱(청양초교 4년)양은 “서울의 대표적 건물인 여의도 63빌딩을 가볼 수 있어 좋다”며 “어린이 문화체험을 초청해 준 영등포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