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회의원(국회 정보위원장.한나라당 영등포을)은 지난 7월 29일과 8월 3일, 양일에 걸쳐 영등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시작으로 관내 9개동 주민센터와 지구대, 소방서를 방문하며 이번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보고 받았다.
보고를 받은 권 의원은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번 폭우에도 영등포구는 철저한 대비와 민관의 협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는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해지역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보고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과 김춘수 서울시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구의원들이 동행하며 수해현황을 살피고 더욱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