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여름 전국의 물난리 속에서도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게 된데 대해 구청 전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조 구청장은 2010년 1,500여건이었던 침수 가구 피해사례가 올해는 지금까지 단 2건에 불과한 결과는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믿고 따라주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공직사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청렴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2011년 올해가 ‘청렴 1등 영등포’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부탁 한다”고 덧붙였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