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농협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본지는 상생과 협동의 기치아래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며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영등포지점 전종채 지점장을 만나 향후 계획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농협중앙회 영등포지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인사 한말씀?
안녕하십니까? 농협중앙회 영등포지점장 전종채입니다. 지난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공사간에 어려움은 없었는지요?
항상 저희 농협을 애용해 주시는 소중한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희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하오며 고객님의 사랑에 늘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농협창립 50주년을 즈음한 각오와 지역 내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역밀착 경영계획이 있다면?
올해는 농협이 창립된지 50년이 되는 해로써 지난 반세기 역사의 경험과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상생과 협동의 기치아래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며 국민 모두와 함께 호흡하는 농협으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우선 농협이라는 금융기관은 농촌과 농민을 위한 조직체이다보니 서울에서 차지하는 인지도가 조금 낮습니다.
그러나 저희 영등포지점은 1961년 개점 이래 서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지점 중 하나로 지역내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인식되어 공공기관(학교, 공단, 공사)들이 거래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에는 지역상공인들을 위한 뉴스타트론대출을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지원해 서민금융기관 및 지역금융기관으로 인식된 금융기관입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로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농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분리되는 농협법 개정으로 농산물이 저렴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데 이처럼 농산물 수급안정시 얼마나 저렴한 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지?
50년 동안 농촌과 농민을 위한 종합농협에서 2012년 3월부터 지주회사 형태로 분리됩니다.
먼저 금융지주회사가 2012년 3월 발족되며 핵심분리 사업인 경제지주는 부족자본금 지원 확충이 완료되는 4년후인 2016년에 시작됩니다.
경제사업의 지원기능과 사업기능을 분리, 시장경쟁이 필요한 사업부문을 자회사로 편입해 산지유통의 규모화와 산지와 소지자간 농산물 유통계열화로 농협이 주도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값싼 농산물을 공급해 농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등포 지역경제 활성활 위한 중소기업 지원 계획이 있다면?
저희 영등포지점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년동안 뉴스타트론과 생계형대출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원해준 지점입니다.
2011년도에도 서울시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농협자체로 채움 중소기업론을 지역 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으로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농협중앙회가 다른 개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금융지주회사 체계의 이익안정성을 위해 은행과 보험, 신용카드, 투자증권, 기타자회사 형태로 분리되어 이런형태는 농협자회사의 재무안정성과 대외신인도가 제고 되어 전체적으로 농협전체 수익 극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고객에게는 가족같이 모시어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최고의 만족을 주며 직원간에는 형제같은 인화단결로 직장을 가정같이 일할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최고의 금융인으로 근무하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력 및 경력(상훈)
·덕수상업고등학교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산과 3년 수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농협중앙회 방위사업청·마들역·서울과학기술대학교 지점장
·현 농협중앙회 영등포지점장
·농림부장관 표창 2회(농가부채경감대책유공,식량시책추진유공)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