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수동~월드컵경기장(670번)과 석수역~동대문운동장(507번)의 간선 버스 노선이 이 달 25일부터 변경 운행된다.
670번 간선버스의 변경 구간은 기존 온수동―당산동진로아파트―월드컵경기장에서 온수동―영등포청과시장―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돼 상아아파트, 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신동아파빌리에 등을 경유하게 된다.
또한, 507번 간선버스는 시흥대로―대림로―가마산로로 변경돼 대림우체국, 대동초등학교, 대림3동 주민센터 등을 경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신설버스정류장에 버스노선 변경표지판을 부착하고 노선도를 교체하게 되며, 버스회사로 하여금 기존버스의 추가 노선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해 버스노선 변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