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갑 의원,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서영갑 의원(민주당, 동작4)은 8월23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11 음식물류폐기물 기술세미나’에서 음식물쓰레기 자원선순환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영갑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의회 음식물쓰레기자원선순환 종합대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대란 방지 및 자원선순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자원화 처리시설의 비교 현장견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를 제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지난 8개월 동안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정책분야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상을 받게 돼 더욱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서울시와 협력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2011음식물류폐기물 뉴 패러다임 기술세미나’에서는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