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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개회

관리자 기자  2011.08.29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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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의장 허광태) 제233회 임시회가 8월29일 오후 2시 개회, 9월8일까지 11일간 의 회기에 들어갔다. 
29일 1차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30~31 2일간 진행될 예정이던 시정 질문은 시장의 궐위 등으로 인한 집행부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 시정 질문 기간을 위원회 활동기간으로 변경했다.
또한 박운기 의원 외 55명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르네상스사업 특혜 및 비리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행정사무조사’요구가 처리됨에 따라 이번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허광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이번 주민투표로 인해 서울시정이 중단되는 일 없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과 정책을 논의하는 복지정책의 토론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치솟는 물가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30일~9월5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9월6일~9월7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9월8일은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로 진행되며, 의원 발의 및 시장, 교육감 제출 의안 등 30건의 심사 · 의결이 처리된다.

/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