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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여의도우체국 MOU체결

관리자 기자  2011.08.30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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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8월 30일 오후3시 3층 기획상황실에서 7월 29일자로 전국동시고시된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과 조기 정착 및 성공적인 법적 주소 전환을 위해 여의도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영등포구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박상돈 도시국장, 김문배 부동산정보과장 등이 참석했고, 여의도우체국에서는 김영표 국장을 비롯해 김용숙 고객대표자협의회 의장(본지 발행인), 최양희 지원과장, 한봉희 물류과장, 성재용 운용실장, 정동찬 집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배 구청 부동산정보과장으로부터 추진 경위 및 협약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법적 주소전환에 따른 주민혼란 방지 및 주민 인지도 향상과 유기적 행정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표 우체국장도 “도로명주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집배원과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도로명주소 표기지도 및 홍보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히 제공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로명주소의 활용촉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양기관이 체결한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과 조기정착 및 성공적인 법적 주소 전환을 위해 유기적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촉진하고, 구는 도로명주소 자료(지도, 전산파일 등)에 대해 여의도우체국의 요청에 따라 우편행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 여의도우체국은 집배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물의 훼손·미부착 등의 사항에 대해 수시로 영등포구에 신고하여 협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