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9월 2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정통 클래식 음악에 대중성을 가미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성악 그룹 칸투스와, 삶과 사랑을 노래하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박강성이 한 무대에 올라‘음악에 살고 사랑에 살고’콘서트를 연다.
‘노래하다’라는 뜻의 성악 그룹 칸투스는 오페라는 물론 콘서트 무대에서도 맹 활약중인 7명의 젊은 남성 성악가들로, 이번 공연에서 ▲성악곡 '공주는 잠못 이루고', '축배의 노래', '여자의 마음' ▲뮤지컬 캣츠 '메모리', 지킬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애인 있어요', '한계령', '어머나', '백학', '산타루치아' 등을 들려준다.
가수 박강성은 '문밖에 있는 그대', '보고싶은 얼굴', '하얀나비',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 애절한 사랑 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0,000원, 문화마니아(구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16,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인터파크티켓,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