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손남식)는 8월 30일 영등포구청역 역사 내에서 ‘내 연금 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공단은 국민연금의 수급이 필요한 연령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국민연금을 통해 인생 100세 시대의 노후생활에 대비하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평생월급 국민연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연금수급자 300만명·국민연금기금 300조, 가입기간 10년으로 연금 받기, 가입기간 20년 이상으로 노후걱정 덜기, 부부가 함께 가입하여 노후 든든’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손남식 영등포지사장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작을 계기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불안감과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지금이 어느 때보다도 국민연금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내 연금 갖기 캠페인 및 노후설계 서비스’ 등을 통해 연금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