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나눔과 배려의 서울복지희망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9일 당산1동 소재의 업체들과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음식점 13개소와 제빵·떡 3개소, 미용실 1개소 등 총 17개 업체가 참여 했으며, 참여업체 대표들은 “조그마한 도움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청과 당산1동 주민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 참여업체는 다도해, 육영한우, 교촌치킨, 메종드팡, 송가네, 못난이해물탕, 원양참치, 원아줌마보쌈, 아리스타, 장헤어샵, 전주콩나물국밥, 엎어말이국수, 칸야(돈까스전문점), 풍년떡집, 등촌샤브칼국수, 참나라숯불바베큐, 왕가설농탕 등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