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콘서트로 스트레스 아웃!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박경규)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8월 25일 가수 이한철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주관하는 ‘부스코판 밴드와 함께하는 샐러리맨 스트레스 아웃!’ 캠페인에 참여·진행되었으며, 미니콘서트와 퀴즈 그리고 응원보드 메시지 작성 추첨으로 4D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이 캠페인은 야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된 사회공헌캠페인으로 부스코판 밴드가 직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 콘서트를 열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 첫 주인공으로 서울지방병무청이 선정된 것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단조로운 직장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움을 함께 했고, 계속하여 마련된 “공정한 병역이행을 위한 병무인의 다짐” 보드 메모지 붙임행사로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참여 직원들이 부스코판 트위터에 올린 후기 및 충전지수에 따라 참여자의 이름으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지방병무청 박경규 청장은 “다양한 직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과 조직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