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총 3회에 걸쳐 청렴교육 실시

영등포구는 8월 30일~31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 및 행동강령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 특별 교육은 구의 민선5기 주요현안사항인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실천 다짐을 굳건이 하고, 청렴도 최상위권 안정적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 동안 구는 청렴교육 승진의무이수제를 도입하고, 공무원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하도급 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달에는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청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민ㆍ관 기관 간 상호 협력체제를 확립했다.

  이는 변화하는 청렴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직원 개개인의 지속적인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되길 바라는 조길형 구청장의 남다른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고객 만족 행정과 공무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구민과 더 가까운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영등포구가 전국 지자체 최고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