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태환경 농업인 되기 프로그램 구성
영등포구는 평생학습도시로서 구민들에게 유익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만의 특성화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원하고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커리어 코칭 양성과정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생태텃밭 강사 양성과정이다.
‘청소년 커리어 코칭’양성과정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고등학생 진로지도 및 코칭 방법을 교육하게 되며, 이 과정은 자녀의 진로 지도에 도움도 주고, 우수 수료자를 기관의 지도자로 위촉하여 유휴인력이 ‘진로 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업능력개발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태텃밭 강사’양성과정은 바른 먹거리와 도시형 농업에 대한 학습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친환경적인 삶을 위한 지식습득 및 도시형 생태환경 농업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자격은 영등포구민이면 가능하나, 모집인원은 청소년커리어코치 양성과정 학부모 20명 선착순이고, 생태텃밭강사 양성과정은 미취업상태의 영등포구민 16명이다.
수강신청은 각각 문래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mullaeyouth.or.kr)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ywcajob.or.kr)로 하면된다.
평생학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2670-4164), 문래청소년수련관(☎2675-6785), 및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858-4514)로 하면 된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