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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판 음식점에 무료 배부

관리자 기자  2011.09.05 1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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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음식점 원산지 표시판을 자체 제작해 9월부터 관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2,300곳에 무료로 배부한다.

이에 구는 대상품목별 원산지를 누구나 쉽게 표시할 수 있게 제작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판을 원산지 표시 스티커 및 안내문과 함께 배부해, 손님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판 배부대상은 30㎡이하 일반음식점이며, 이번 사업으로 원산지 표시상태가 미흡했던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 올바른 원산지 표시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성 있는 원산지 표시 환경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본다.

구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한가위를 앞두고 원산지 표시위반 등 농수산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대형매장, 재래시장, 가공업체 등을 집중 단속한다.

 

/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