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역 최대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영신상가 운영위원회(회장 김용달)는 9월 6일 오후 2시 김용숙 본지 발행인과 김인문 영등포동장, 박상흡 구청 지역경제과장, 상가 운영위원회 임원 및 상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편만들기, 투호던지기, 구매 고객들에게 상품권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영신상가 운영위원회 김용달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최우수 모범 재래시장이었던 중앙시장 영신상가가 현재는 최하위로 전락 된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이럴때 일수록 우리 상인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상가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하는 이 뜻깊은 축제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민혁재 객원기자